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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독서 후기

부동산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2022, 대치동키즈 저자)

by Britney_Deepmind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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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하락장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을 접한건
예랑이에 책장에 있었고 대치동키즈의 칼럼을 자주 포워드해준터라
대치동키즈님의 부동산 투자의 관점이 어떤지 궁금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은, 다주택자 포지션보다는
자산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소유해야하고
더불어 실거주 안정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언급하고 있다
 
투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한 곳만 파기보다는
여러 투자방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결국은 
자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뿌리-잎-줄기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추가 소득을 내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는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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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기존 월부에서 배워왔던 흐름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인사이트에 흥미가 갔고
어디에서 투자공부를 배우든 꾸준하게 하면서
자산을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는 방법들은
생각하고 만들어 내야한다는 것은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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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무주택, 1주택, 다주택자
세가지의 경우에 대해서 블로그에 이웃들이 달아놓은
댓글 및 상담내용들을 바탕으로 읽기 쉽게 풀어내었다-
 
추상적인 개념들이 아닌 실제 예시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좀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고
실제 투자하면서 적용할 부분이 많았기에
이 책을 같은 투자 동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바이다-
 

 

 

무주택자 포지션 



본 것
"어차피 불안할 거라면 투자하고 불안해하는게 낫습니다.
투자하고 불안한 것은 떨어질 것에 대한 한 가지 불안감이기에 다시 오르면 해소됩니다."

"이 물건은 내가 꼭 사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이 물건에 꼬리표를 붙여 빼놓게 됩니다.
시간이 흐륵수록 나의 협상력이 강해집니다"


깨달은 것

 
무주택자 일 때 내가 느꼈던 감정을 대변하는 것 같다.
어차피 잘 모르는데 사도 안오르는거 아니야?
진짜 내가 괜찮은 집을 살 수 있을까? 라는 많은 고민들을 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지했던 생각들이고
현금을 자산화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느끼게 되는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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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기 및 하락장에서 내가 협상에 우위가 될 수 있다는건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무주택자일때는 몰랐지만 주변 동료들이 해준 이야기들
그리고 직접 시장을 경험해보면서
내가 협상 우위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더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인지
다시한 번 느끼게 해주는 문구였습니다.
 
 
적용할 것
 
투자를 안하는 것 보다 하는게 낫다
사는 것이 불안하다고? 안사고 불안한 것 보다 사고 불안한게 낫다
무주택자에서 벗어나자. 

 


 

1주택자 

본 것 
"이런 시기가 오면 소형 평수 주택부터 먼저 반등이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무주택자의 매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차익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하락장을 돌아 다시 상승장이 깊어지면서
비선호 층까지 수요가 몰릴 때까지 부침을 견디며 보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산은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서 
나를 부자로 이끌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가난한 자산가가 아닌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똘똘한 실거주 한 채에 대한 상한성은 언젠가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해야합니다"
 
깨달은 것
하락장일 수록 가격을 비교해보면 59보다 84가격이 더 싸다고 느낄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고 실제 하락장에서 
가격이 어느 평수부터 반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돈이 많이드는 계획은 철회하거나, 돈이 적게드는 계획을 먼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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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과 하락장에서의 선호 vs 비선호 매물의 차이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상승장에서는 좋던 나쁘던 다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나쁜게 더 많이 빠질 것이다-
이러한 시장 심리를 이용해서 하락장에 비선호 층의 매물을
아주 싼가격에 매매하고, 상승장이 깊어지고 비선호층까지 물이 들었을 때까지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그 것 또한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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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장기보유로 오래 들고 있으면서 나의 자산의 금액을
키워나가는 것만 생각했다면, 대키님의 책을 읽고나서는
현금화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금화하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고 
결국은 돈과 시간의 여유있는 사람이 되기위한 목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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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한 채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실거주 갈아타기를 통해서 자산을 불려가는 사람들
주변에 다양한 사람들은 보면서 
결국은 본인이 원하는 보유와 실거주의 만족도를 위해서
더 좋은 것만 찾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돈이 더 드는 행위를 하는 것이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이 부분이 바로 내가 실소유로 자산을 쌓아가는 목적이다.
똘똘한 한 채는 결국은 현금화하려면 팔고 하급지로 이동해야할 수 있기 때문에
실거주는 적당한 위치에서 전월세 거주하면서
실제 자산을 입지를 고려하면서 저평가된 단지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적용할 것
 
결국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로 가는 것은 자산가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실거주 한 채로 만족할 것이냐, 자산 배치를 통해서 다주택자로 나아갈 것이냐는
나의 선택의 문제이고 이는 미래의 나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인지에 대한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주택자 포지션 

 
것 
"등기를 닥치는 데로 모아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바꿔 가는 것이다."
 
"바로 종부세 등 세금과 대출 이자 등 보유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릏을 키운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동산 선순환 포트폴리오는 월급쟁이 무주택자가 1주택자에서 다주택자가 되고
다시 부동산 투자자가 되어 경제적 자유와 부자, 그리고 자산가로 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쉬운 것부터 확실하게 알고 나니 응용력이 생기면서
처음에는 어려웠던 다른 분야도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비법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차이라면 하고 안하고의 차이입니다."
 

깨달은 것 
1주택자에서 깨달았듯이 다주택자 포지션에서도 등기를 쌓아가기 보다는
현금화 할 수 있는 좋은 자산으로 계속 바꿔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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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장기보유할 가치가 있는 자산을 취득하게 되면 그걸 지킬 수 있는
충분한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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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써 내가 자산가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본거 30대 중반에 들어서다
지금은 확신한다, 이렇게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결국 자산가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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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공부를 하면서 지역을 알아간다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지금도 그렇게 쉽지는 않다
계속 한지역만 파고 들면 한지역에 대해서는 엄청난 지식가가 되지만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과 경제에 관련된 내용들이 눈에 안들어왔고
지금은 조금씩 시야를 넓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1부터 10까지의 난이도 및 진도가 있다면
지금은 3정도 와있는 것 같지만 (어쩌면 더 아래일 수도..)
점차 재테크 관련된 분야의 안목을 조금씩 넓혀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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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현금을 자산화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이다
지금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라는 것
실행하지 않는다면 나의 자산은 결코 쌓이지 않을 것이다. 
 
적용할 것 
 
다주택자의 길로 들어선 우리
지금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다
평생 회사원으로써 돈을 벌어야만 하는 삶보다는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서 나의 미래의 아이와 나의 부모님  그리고 동생에게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일이다
 
얼마가 걸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한다
 

 
 
By Bri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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